애플피트니스 2

가민 포러너 255 사용기 - 애플워치가 그립진 않니?

러닝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올리는 러닝 인증샷에 뭔가 다른게 보이기 시작했다. GARMIN이라는 로고와 그 아래 멋져 보이는 데이터들, 나의 NRC와는 조금 격이 다른 느낌? 그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람들은 러닝에 좀 더 진심인 사람으로 보였다. 마침 이 때부터 나이키런클럽(NRC) 앱과 애플워치의 문제점도 보이기 시작했다. 1. 러닝 중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켰는데, 아이폰 램 부족으로 NRC가 꺼졌다. 2. 아이폰의 NRC와 애플워치의 NRC가 충돌해서 기록이 날아갔다. 3. NRC의 러닝 데이터는 공식적으로 EXPORT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4. 애플 피트니스의 러닝만을 이용하자니, 인증샷 기능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핑계는 충분했다. 결국 20..

러닝 2022.12.25

[애플피트니스+ 사용기] 헬스장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

애플피트니스 플러스 1개월 경험기 (Apple Fitness+) 애플피트니스 플러스를 약 한달동안 사용했다. 중간에 실수로 구독을 종료하는 바람에 무료 사용기간 한달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현재 구독료를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는 헬스장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선 시간을 내서 헬스장을 가는게 힘들고, 가더라도 운동에 익숙해 보이는 사람들 틈에서 뭔가 주눅드는 기분에 제대로 운동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개인PT를 받을 정도로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서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저 건강을 위해 약간의 운동이 필요한 정도..? 그런 나에게 애플 피트니스는 정말 딱이었다. 1. 운동 시간이 매우 적당하다(10분/20분/30분) - 운동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 10분 운동도 많아서, 야근한 날에도 조금..

생각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