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전하지 않는 전자제품 : 프린터 프린터는 가장 발전이 없는 전자제품이다. 아이폰3gs 시절의 프린터나 현재의 프린터가 별다를 게 없어 보인다. 크기가 작아지지도 않았고, 무선프린트가 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20년 전과도 별로 차별점이 없어 보인다. 3D프린터가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그건 평범한 우리 일상과 가까운 일로 느껴지진 않는다. 프린터는 사실 자주 필요한 기기는 아니다. 그러다 보니 쓰려고 하면 잉크가 굳고 노즐이 막혀 비싼 잉크를 다시 구입하거나 아니면 아예 프린터를 다시 사야했다. PC방에 가면 프린트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막상 찾아가보면 은근 안해주는 곳도 많고, 해준다해도 뭔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것 같아서 유쾌하지 않았다. 태블릿이 보편화되면서 프린트의 역할이 더 많이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