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북3 프로는 역대급 가성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14인치가 119만원, 16인치가 159만원으로 판매되었다. 만듦새 또한 매우 좋다. 특히 16인치의 경우 맥북과 같이 배젤까지 일체 된 글래스를 사용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마그네슘 합금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 그램과는 다르게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 또한 맥북에 뒤지지 않는다. 최근 윈도우가 필요한 일들이 연달아 생기면서 윈도우 플랫폼으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차에 나온 제품이라 며칠 동안 계속해서 눈길이 갔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몇가지 이유 때문에 나는 맥북에어를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1. 짧은 배터리 타임을 속이는 기만 나는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의 공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