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이케아 화분선반을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하기(IKEA, 삿수마스)

누쿠장 2021. 3. 30. 00:22

나는 태국을 좋아한다.

특히 치앙마이의 식물 가득한 초록빛 카페들을 무척 좋아한다.

 

지난 일요일 아침 일찍,

한적한 이케아를 구경하다 정말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이케아 삿수마스 화분스탠드'

 

 

이케아 쇼룸에 전시된 아이템. 지나칠 수 없었다.

 

그리고 확인한 가격표!

49,900원!

살 수 있는 가격이다!

 

바로 사진을 찍어서 창고 위치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렇게 집으로 모셔왔다!!

 

 

 

 

조립도 아주 간단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긴 나무 막대 4개를 조립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위치를 잡으면 안 된다.

 

짧은 나무 막대 2개가 다리 사이에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멍 위치를 맞춰서 네 다리의 위치를 잡아줘야 한다.

 

 

너무너무 잘어울린다. 사이드테이블 역할을 겸한다.

 

완성된 모습!

너무 만족스럽다.

이케아에서 사 온 인조 식물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나 같은 경우는 사진처럼 침대 사이드 테이블처럼 활용하고 있는데,

폭이 좁은 편이라 좁은 방에서 사용하기 매우 좋다.

 

높이가 살짝 높아서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무선충전기와 리모컨 등을 놓는다
폭이 매우 좁은 편이라, 좁은 방에서 활용도가 높다

 

 

화분선반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물건의 용도는 사용하는 사람이 정하기 나름이다.

 

좁은 폭 덕분에 공간을 덜 차지하고,

아래쪽 공간에 잠옷을 놓을 수 있어서 좋다.

 

위쪽 흰색 테이블은 철제여서,

애플워치 충전기나 맥세이프 충전기가 아주 잘 고정된다.

 

초록초록한 방을 꾸밀때,

이만한 도우미가 없는 것 같다.